사칭 아이유 나 혼자 산다 논란
MBC 나혼자산다 가 연예인을 사칭하는 인물을 방송에 출연시켜 시청자들의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6월 18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는 쌈디는 아이유와 통화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날 방송에서 쌈디는 늦은 밤 아이유 주연의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보며 눈물을 흘리며 오열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휴대폰을 만지면서 갑자기 쌈디는 “아이유 씨. 방금 ‘나의 아저씨’ 마지막 회 보다가 엄청 울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이유와 똑같은 목소리로 “아 진짜요? 그걸 보고 오셨구나”라고 말했습니다 다. 아이유와의 전화 연결인 줄 알고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놀랬습니다.
사칭 아이유 논란 이유
쌈디와 아이유 통화의 실체가 드러났고 알고보니 해당 인물은 클럽하우스라는 앱에서 아이유를 성대모사하는 것으로 유명한 일반인이었습니다. 클럽하우스는 2020년 3월 출시된 음성 소셜미디어로, 업계 관계자나 친구들과 음성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 가입자로부터 초대를 받아야 참여할 수 있으며, 영상이나 글 등은 사용할 수 없고 음성으로만 대화하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팬들은 아이유를 성대모사한 인물이 꾸준히 아이유를 사칭해왔고 지적했습니다. 클럽하우스 프로필에 아이유의 사진과 이름을 등록해 아이유 인척 행세를 하면서 아이유 팬들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사칭 아이유를 비방하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진짜 아이유 인척 하면서 팬들 대하는 듯이 행동을 한다", "사람들이 진짜 아이유인 줄 알고 있다" 라며 밝혔습니다. 이번 방송으로 가수 아이유에게 사실이 전해질 것 같은데요, 조용히 넘어갈지 앞으로의 일이 궁금해집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