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남자입니다.
대중적으로 영화 "인셉션"으로 많이 알려진 엘리엇 페이지
엘리엇 페이지가 미국 토크쇼에 출연해 오프라 원프리 와 인터뷰를 하고 커밍아웃 이후 본인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2018년에 커밍아웃을 밝히고 동성의 연연 엠마포트너와 결혼을 했었죠.
페이지는 성전환 이후 가장 기쁨을 느꼈다는 묻는 말에
"샤워를 하고 나와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면서 내가 저기 있구나 라고 느낀다"며
"티셔츠 차림만으로 있어도 처음으로 편안함을 느끼게된다"라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페이지는 "모든 트랜스젠더는 모든 다른 사연을 갖고있다 , 이 이야기는 나에 한정된 이야기다.
나는 어렸을때 100% 소년의 삶을 살았다"라고 밝혔습니다
"가짜 러브레터를 쓰고 남성의 사인을 했다. 이제는 나의 진짜 모습을 찾은 것 같다"면서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그건 조금 슬픈 일"이라며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앞서 3월 유방절제 수술을 받았다는 그는 "내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우리나라 연예인 홍석천씨가 대표적으로 커밍아웃을 선언했었죠.
(2008년 게이 관련 TV 프로그램에서 커밍아웃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생각이 납니다.)
제가 고등학생 때인데 조금 충격적이고 신기했습니다.
그 당시 많은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저도 그 당시 어린 나이라 되게 신선했습니다.
동성을 사랑할 수 있구나 하는 걸 그때 알았죠. 이런 분들은 뭔가 안타깝다고 생각 듭니다.
내적인 것과 외적인 것이 다르다 라고 표현을 해야 할까요. 몸과 정신이 다르다고 해야할까요.
본인들도 그러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닐 텐데 말이죠.
어릴 때부터 나는 남들과 다르구나 느꼈을 때 그런 기분은 평범한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평 벙하고 일상인 것들이 그들에게는 어느 순간 남들과 다르다 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그 기분은 과연 어땠을까요...
이런 커밍아웃을 이해 못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지금은 보는 시선이 많이 달라졌다고 해야 할까요.
성적 특성에 관계없이 자신의 성향이나 정체 중요한 요소를 드러내는 것 자체를 X밍 아웃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이 있죠 유래는 1이지만 X밍 아웃이라고 쓰고 XX커밍아웃 이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일부 성소수자들이 이를 성소수자 용어를 뺏어간 느 형태로 여기며 탐탁지 않게 여기곤 합니다.
만약 여러분들의 가족, 형제, 친구들이 커밍아웃이라고 한다면 어떨 것 같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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