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데이즈 결말 해석 시즌2 출연자

체인즈 데이즈 결말

체인지 데이즈 상미 성호 커플

 

체인즈 데이즈는 17화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자극적인 소재로 예고편부터 한국인들의 관심을 이끄는데 성공적이었습니다. 남들 싸움구경이 재밌다는 말처럼 체인지 데이즈 커플들의 싸우는 모습을 보면서 공감을 많이 했었습니다. 서로 다른 생각으로 불신과 오해가 생기는 일은 커플들에게는 치명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홍주

강우석

 

출연한 커플의 연애기간을 보자면 10년을 연애한 조성호, 이상미 커플 나머지 두 커플은 2년 정도 연애를 했습니다. 저 역시 현재 6년째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공감을 많이 하실 텐데 애인과의 다툼은 정말 사소한 것으로 싸웁니다.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연인 사이의 발전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나온 커플들 역시 헤어지고 다시 만나기를 반복하고 또 싸우고, 상처받은 커플들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다른 이성과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속마음을 고민하면서 나의 연인의 소중함을 알거나, 또는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연애의 결말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오진록

김민선

 

나름 취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연인의 다른 이성과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면에 미묘한 감정들을 느끼고 질투, 분노, 슬픔 등 여러 감정들의 모습을 출연자들을 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커플들은 큰 결심을 통해 방송에 출연을 했을 겁니다.

 

그들이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방송을 통해 간접적으로 익숙해진 다른 현실 커플들에게 자극을 준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역시 그렇게 느꼈습니다. 6년을 연애하니 초창기 연애할 때만큼의 열정은 사라진 것은 사실입니다.

체인지데이즈

 

체인지 데이즈 커플들은 결국 해피엔딩을 맞이합니다. 지금의 연인을 선택하게 되죠. 방송 중간에 위기가 몇 차례 있었지만 그들의 선택은 모두 '지금의 만남을 이어 간다.'였습니다. 우리는 이 방송을 통해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익숙함에 소중함을 잃지 말자'  

 

당연하게 생각했던 나의 연인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이상형 또는 매력적인 이성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현재 애인과 사이가 안 좋다면, 사귀기 전 기억을 떠올려 보시길 바랍니다. 그때의 감정과 기억들 소중했던 지난날의 추억들을 말이죠...

 

 

체인즈데이즈 대본 논란

 

하지만, 체인지데이즈 주작, 대본 등 논란이 네티즌들 사이에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유는 상미, 성호 커플은 사업 겸 유튜브를 하고 있고, 홍주, 우석 커플은 배우 지망생 이기 때문에 홍보를 위해 출연, 마지막 성록, 민선은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목적 이 본인들 홍보를 위해 출연한게 아니냐 라는 주장과 헤어질 마음도 없이 대본받고 유명세 타기 위해 출연한 게 아니냐는 말들이 나왔습니다. 저 역시 뭔가 연출 같다는 느낌은 받긴 했었습니다. 제작진은 이에 대해 전혀 대본이나 연출은 없었다고 반박했었죠.

 

다시 본론으로, 최종화 17화 에서 세 커플들의 근황을 보여줍니다. 한층 밝아진 커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하나 같이 서로가 좀 더 바뀔 수 있었다. 값진 경험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청자의 입장으로 써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위기는 있었지만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줬습니다.

 

 

체인즈 데이즈는 카카오TV 또는 넷플렉스에서 시청할수 있습니다. 큰 인기를 얻어 체인즈 데이즈 시즌2 제작을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프로그램은 총 누적 4700만 뷰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시즌2에 참여할 커플 출연자 공개 모집에 나서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이별의 위기에 처했거나, 서로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어 쉽게 이별을 선택하지 못한 채 고민하는 2030 커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성년자 또는 40대 이상은 신청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카카오TV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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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데이즈 다시보기 재방송 출연자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