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사적모임 개편안 정리

11월 1일부터 이른바 '위드 코로나' 시대가 옵니다. 이미 일부 국가에서는 위드 코로나를 진행중이죠. 백 신접 중률이 80퍼센트 가까이 달성함으로써 정부 역시 빠르게 위드 코로나 도입을 서두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유는 일상의 회복을 위해서입니다.

또한 백신패스 를 도입해 접종상관없이 고위험군 시설에 대해 접종 확인증, 음성 확인제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최대 관심사인 영업시간 제한 그리고 사적 모임 인원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겁니다. 이번 시간에는 11월부터 달라지는 방역수칙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단계적 완화

정부는 단계적으로 3단계로 나뉘어 단계적으로 방역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1단계는 생업시설 운영 제한 완화, 2단계 대규모 행사, 3단계 사적 모임 제한 해제 이렇게 총 3단계로 나뉩니다. 11월 1일부터는 우선적으로 다중이용시설 운영에 대해 완화됩니다.

11월 영업시간

1차개편으로 다중이용시설 완화입니다. 예전처럼 영업시간을 제한 없이 운영이 가능합니다. 다만, 고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영업시간이 제한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식당, 카페 , pc방, 영화관, 공연장, 학원, 독서실 등은 시간제한이 없습니다. 유흥시설, 콜라텍 등은 24시까지 영업을 하고 순차적으로 시간제한 해제는 추진한다고 합니다.

접종 증명(백신 패스), 음성 확인제 도입

음성 확인제의 경우 백신 접종 인원과 미접종 인원 상관없이 고위험 시설 이용 시 접종 증명 또는 음성 확인제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밀폐된 공간의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도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노래연습장, 목욕탕, 실내체육 시설 등 접종증명, 음성 확인제를 도입합니다.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등 음성 확인제, 접종 증명 도입합니다. 다만 24시까지 영업이고, 순차적으로 시간제한 해제는 추친 한다고 합니다.

2~3차 개편안을 거치면서 대규모 행사 등 접종 증명 및 음성 확인제가 단계적으로 해제될 예정입니다. 또한 2차 개편 후 위험도가 낮은 시설부터 접종증명, 음성확인제를 해제하려는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해외 접종증명, 음성확인제 도입

국가마다 차이가 조금씩 있습니다. 특히 캐나다의 경우는 의료시설을 제외한 곳은 접종증명, 음성확인제가 있어야 출입이 가능합니다. 사실 제일 안전한 방법이긴 합니다.

위드 코로나 사적 모임

11월부터는 전국적으로 접종 구분 없이 사적 모임 10인까지 가능합니다. 단 식당, 카페 등 일부 시설은 미접종자는 이용 규모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접종자 10명 모임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현재(4단계기준) 미접종자 4명+접종자4명 으로 진행중이죠. 따라서 미접종자의 경우 당국은 규모 4명을 계속 유지할지 2,3명으로 줄일지 논의 중입니다. 아마 11월부터 발표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종교시설, 학교 , 사업장 등

종교시설의 경우 대면 예배 시 미접종자 50프로 포함 가능합니다. 접종 완료자는 인원제한이 없습니다. 학교는 대면수업을 확대하고 사업장의 경우 재택근무 및 화상회의를 적정화됩니다. 군대 역시 일상회복할것으로 보입니다. (훈련 면회 등) 감염취약 시설의 경우는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