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증상 중증신호, 초기증상 주요증상 정리

오미크론 증상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오미크론이 미친 듯이 확산을 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이 등장하고 나서 세계적으로 한 달에 약 1억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약 50만 명이 사망했습니다. 국내의 경우 2월 13일 기준 코로나 확진자수는 54,619명으로 닷새 동안 5만 명대의 확진자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추세라면 하루 확진자수가 10만 명대를 넘어 20만 명 까지 기록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오미크론의 전파력은 매우 뛰어나지만, 비교적 증세가 가벼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미크론 확진이 되었거나 의심증상일 때 '이런 증상' 이 있는 경우 바로 병원을 가서 검진을 받는 게 중요합니다. 이유는 초기 중증 증상으로 폐렴 증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오미크론의 증상이 어떤 것이고, 오미크론 초기 증상 주요 증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오미크론 대표적인 증상

오미크론의 증상으로 인후통, 목 아픔, 두통, 발한, 제치기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발열보다 두통과 인후통이 증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영국 보건안전청의 분석 결과에서 오미크론 18만 명을 분석한 결과 절반 이상이 인후통 증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3일 이상 지속적으로 목이 따끔거리는 등 인후통 증상이 보인다면 코로나 검사를 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김민경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내과 교수는 "오미크론의 흔한 증상으로 인후통, 콧물, 두통, 제치기, 기운 없음 등이 있다, 또하 기존 델타 변이보다 증상들이 더 가벼워 발열이 나더라도 짧게 끝난다" 고 밝혔습니다.

 

오미크론의 대표 증상 [사진=데일리메일]

오미크론 감기와 유사

오미크론은 주로 상기도 감염으로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흡사합니다. 코 인도 목구멍 후두감염에 집중이 되며 여기서 번식을 하고 복제되기 때문에 전파력이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증으로 갈 가능성도 다른 코로나에 비해서 낮다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폐렴 등의 중증의 로 악하되는 경우도 무시를 하면 안 됩니다.

 

하기도까지 감염시켜 폐렴을 유발하는 델타 변이와도 조금 다르게 보인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또한 발열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감기와 비슷한 증상인 기침, 콧물, 인후통 증상이 3일 이상 지속된다면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오미크론 특이증상

특이증상으로 확진자 일부에게서 피부에 두드러기 같은 반응이 있다고 합니다. 영국 보건당국은 땀띠와 유사한 형태로 가려운 발진이 팔꿈치나 손발에 발생하거나 벌집 모양 돌기가 튀어나온 두드러기 또는 동상과 유사한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남아프리카에서는 식은땀을 흘리는 것이 오미크론의 특이증상이라고 했습니다.

 

 

중증으로 전환되는 의심증상

오미크론이 증상이 가볍다고 하지만, 악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선 숨이 차거나,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위험신호입니다. 평소보다 더 숨이 차는 느낌이 있다면 병원을 가셔서 검사를 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일주일 이상 기침 호흡곤란이 지속된다면 폐렴을 의심해봐야 하며, 가슴통증, 다리 부종현상,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병원을 가는 게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오미크론 독감보다 위험한가요?

독감보다 전파력은 조금 더 강하고 중증도도 조금 높습니다.

오미크론 영유아에게 더 위험한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단지 전파력이 높아 영유아 환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고 중증환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과거 코로나 확진자, 오미크론으로 재감염될 수 있나요?

그렇습니다. 재감률이 16배 더 높다는 자료가 있습니다. 하지만 재감염될 경우도 중증도가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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