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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구글포토 유튜브 유료화 실시

by ★☆®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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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1일 부터 구글포토 유료화 실시


안좋은 소식을 가져왔습니다.개인적으로 유튜브를 매일 시청하는 사람으로써,
유튜브 및 구글포토가 유료화를 시행한다합니다. 구글포토는 사용은 안하지만.. 
유튜브를 유료화 한다니.. 이제는 돈을 지불하고 유튜브를 시청해야합니다.

단 프리미어 가입자 및 유튜브 유료 구독서비스 이용자는 제외입니다.

 


메일 검색, 클라우드, 동영상으로 전세계를 장악했다고 무방한 구글이 6월부터 서비스 유료화에 섭니다.
그동안 구글의 이같은 기능들은 언제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구글은 2021년  6월1일부터 스마트폰·PC의 사진과 영상을 보관하는 ‘구글포토’를 유료로 전환합니다.
지난 2015년 5월 출시부터 지금까지 6년 동안 구글은 제한 없이 무료로 제공해왔습니다.
그러나 2021년 6월1일부터는 백업하는 사진 및 동영상 용량이 15GB가 넘으면 돈을 내야합니다.
(저는 구글포토 이용을 안해서 상관없습니다..ㅎ)

사용중인 구글포토 (거의안쓴다)
구글포토







100GB 저장 용량 = 월 2400원

 

 

 다만, 6월 1일 전까지 업로드된 사진과 영상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이 글을 6월1일 전부터 보셨다면 최대한 백업하시길 바랍니다..!
구글포토는 전세계 이용자만 10억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중에 10%만 이용해도 돈이 얼마냐...)
구글은 이미 구글 드라이브(클라우드), 지메일(이메일)도 대용량은 유료로만 이용할 수 있도록 전환한 상태입니다.

​​

 


유튜브 유료화 실시


유튜브 프리미엄

 

구글은 이어 모든 유튜브 영상에는 상업 광고를 붙이고, 구독자들로부터 직접 영상 이용료도 받을 계획입니다.
(우리나라 공영방송에서 수신료를 받는것과 비슷하다고 봐야할까요...)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논란이 됐던 앱 결제 수수료 인상도 강행할 방침입니다.(앱 결제까지?!)​


구글의 이같은 방침은 주 수익원이던 온라인 광고 시장의 성장이 정체되고 있는 데 따른 전략 수정이라는 분석입니다.
구글에 익숙해진 고객들이 울며 겨자 먹기로 돈을 낼지, 구글을 맞설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할지...
구글은 유튜브 광고도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유튜브 약관


유튜브는 최근 사용자들에게 보낸 약관 변경 안내문을 통해 ‘6월부터 구독자가 1명인 계정의 동영상에도 광고를 넣는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기준은1년간 동영상 시청 시간이 4000시간 이상, 구독자 1000명 이상인 유튜브 계정에만​
​광고를 붙이고, 해당 유튜버와 광고 수익을 일정 비율 나눠 가지고 있습니다.

새 약관이 시행되면 모든 영상에 광고가 붙게 되면서 이용자들은 광고를 의무적으로 시청해야 영상을 볼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구독자가 있지만, 구글이 정한 일정 기준을 넘기지 못해 수익배분 계약이 없는 유튜버의 동영상에 붙는 
광고 수익도 모두 구글이 가져가게 됩니다.

 

유튜브 유료 구독 서비스


구글은 새 약관에 ‘(유튜브) 사용자에게 이용료를 청구할 수 있다’는 내용도 넣었습니다.
지금까지는 광고주(기업)에게 돈을 받았지만, 앞으로는 영상 구독자들에게도 사용료 징수를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어떤식으로 사용료를 받을지 그리고 금액은 어떻게될지 궁금합니다.
결국 광고 시청을 원치 않거나, 건당 사용료를 내기 싫은 구독자는 광고 없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유튜브 유료 구독 서비스 ‘유튜브 프리미엄’ 을 이용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유튜브 유료화는 오히려 "독" 이 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도리어 유튜브를 구독자들이 많이 빠지게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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