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똥 배변 대변 색깔로 보는 건강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강아지 의 '똥'에 상태 때문에 당황환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번 시간에는 강아지의 배변 상태에 따라 간단히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변 횟수, 무르기 정도, 형태, 양, 색깔 등으로 어느 정도 건강 상태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무르기 정도와 형태에 따른 간단한 진단법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평소 배변습관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국에서는 배변의 수분감 및 형태에 따라 7가지로 구분된 'fecal score'차트를 기준으로 동물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굵기가 대체로 일정한 변
물론 휴지로 잡았을 때 이야기입니다. 가장 건강한 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적당히 단단해서 변을 처리한 후 바닥에 흔적 없는 경우가 가장 좋은 변이라고 합니다. 특별히 건강에 이상이 없다면 이러한 변을 봅니다.
토끼똥 형태의 딱딱한 변
간혹 여러 알갱이처럼 딱딱하게 변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분이 부족하거나 사료 냥이 너무 적은 경우에 이러한 변을 봅니다. 개운하게 일을 보지 못하는 상황... 바로 변비입니다. 우리 아가들이 변비에 고통받고 있다면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물처럼 거의 형태가 없는 변
갑자기 바뀐 주변 환경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거나, 평소 즐겨먹던 사료가 바뀌면 물똥, 바로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1~2회로 물똥이 멈춘다면 큰 걱정 안 하셔도 되지만 지속적으로 반복되거나 다른 증상이 보이면 병원을 가셔야 합니다.
대변 색깔로 확인하는 건강상태
황토색
건강한 똥! 아주 이상적인(?) 건강한 대변입니다. 심리적으로 안전된 상태입니다.
안심하셔도 됩니다.
녹색
산책 중 풀을 많이 섭취하면 녹색 변이 나오기도 합니다. 식중독이나 장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병원을 가셔야 합니다.
검은색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위나 소장에서 피가 굳어져 나오는 경우입니다.
위험한 상태이므로 병원을 가셔야 합니다.
붉은색
보기만 해도 위험해 보이는 붉은색 변 바이러스성 장염일 가능성이 크고 황문 또는 대장에서
출혈 의심이 되는 경우입니다. 주로 소형견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역시 병원을 가셔야 합니다.
회색
시멘트색과 같은 회색 변을 보면서 형태가 마치 토끼 통처럼 알갱이 형태라면 변비일 확률이 높습니다.
또는 담즙이 막힌 경우일 수 있습니다. 간으로부터 노폐물을 운반하고 지방분해를 해주는데 이게 몸
안에 축적되며 심한 경우 황달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끝으로...
강아지의 똥 색깔에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들의 단순 생리현상을 넘어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신호
식습관 좋은음식 으로 우리 강아지들의 건강을 챙겨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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