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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백신접종 해외여행 빠르면 7월부터 가능 트래블 버블

by ★☆®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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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자 해외여행 빠르면 7월부터 가능


백신접종자 해외여행

트레블 버블 추진방안 발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는 빠르면 오는 7월부터 싱가포르, 사이판, 괌 등 방역을 신뢰할 수 있는 국가·지역 단체여행이 가능해집니다. 출국 전에 중합효소 연쇄반응(PCR) 음성 확인서,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하고, 상대국 입국 후 PCR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면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합니다. 정부는 현재 싱가포르와 단체여행 재개를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이른바 '트레블 버블' 이라고 하는 버블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이고 외부와는 왕래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방역 우수 국가끼리 자가력리 없이 자유로운 여행을 일컫는 말입니다. 

 

백신접종자 해외여행

 

접종 완료자, 7월부터 단체여행

 

이미 북유럽인 리투아니아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가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올해 4월 호주와 뉴질랜드 대만 역시 남태평양 섬나라 팔라우와 아시아권 최초로 트래블 버블을 체결했습니다.

정부는 국내 예방접종률 제고와 연계해 빠르면 오는 7월부터 방역 신뢰 국가와 단체여행이 가능한 트레블 버블을 추진합니다.  백신별 접종 권고 횟수를 모두 맞은 완료자를 대상으로 단체여행만 허용합니다. 출발 3일 이내엔 PCR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돼야 합니다. 출국 전에 PCR 음성 확인서와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해야 하고 외국 도착 후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이 확인되면 여행이 가능합니다. 만약 양성이 확인됐다면 격리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싱가포르와 실무 협의 대만·태국 등 

 

가장많이 거론되는 국가는 싱가포르입니다. 이유는 백신 1차 접종률은 35% 2차 접종률은 25% 넘어섰습니다.

방역상황면에서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현재 싱가포르와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싱가포르 외에도

대만, 태국, 괌, 사이판, 등 방역 신뢰 국가 지역을 대상으로 트레블 버블 추진 의사를 타진해 왔습니다.

트레블 버블 시행 이후 변이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에 대해 윤 반장은 "국제 관광이 확대되면 변이 바이러스 유입 등이 증가할 가능성이 상존한다. 제한된 범위 내에서 방역 통제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국가의 방역 상황을 볼 것"이라며 "접종증명서 신뢰도 중요하다. 이를 다 갖춘 국가들을 중심으로 제한적인 범위에서 트레블 버블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백신접종자 해외여행

언제쯤 마스크를 벗고 일상생활이 가능할지, 그리고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갈 수 있을지 하루빨리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트레블 버블을 시행한다고 해도 아직은 이르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 조심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홍콩과 싱가포르 경우 지난해 트래블 버블을 실시하려 했으나 홍콩에서 4차 대유행이 시작돼 취소했습니다. 이런 일은 언제 또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충분히 시간을 두고 진행하는 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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