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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정보

강아지 고양이 분리불안 훈련

by ★☆® 2021.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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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고양이 분리불안 훈련


 

반려동물들은 가족들과 놀고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인간들과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예를 들어 여름방학이 끝나고 학교로 돌아갈 시간이 오면, 다시 학교를 가야 한다는 우울감을 경험을 했다거나, 회사에서 길게 휴가를 갔다 와서 복귀할 때의 그 뭐 같은 기분들,, 여름방학이 끝나 다시 학교를 갈 때 휴가가 끝나고 다시 회사로 복귀하는 직장인들처럼 일과에 반려동물들 역시 큰 변화가 생기면 강아지와 고양이에게서 분리불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실 미국의 약 9천만 마리의 강아지들 중1 수의학 행동 전문가에게 데려간 20~40퍼센트의 강아지가 분리불안을 겪고 있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강아지 및 고양이의 분리불안 증상

 

여러분의 반려동물에게 분리불안이 있다면, 대부분 어떤 행동의 변화를 알아챘을지도 모릅니다.  수의사 Kurt Venator 박사는 다음과 같은 증상을 잘 살펴보라고 이야기합니다.

 

• 강아지 또는 새끼 고양이 갑자기 집안에서 잘못된 소변 또는 배변 활동을 할때

 

 과도하게 짖거나 또는 길게 울부짖을때

 

• 가정 내에서의 도가 지나친 물어뜯기 혹은 파괴적인 행동을 보일때 

 

강아지 및 고양이의 분리불안을 완화시키는 방법

 

인간은 계획적인 활동을 합니다. 학교를 간다던지 출근을 한다던지 ...등등 정해진 시간, 약속이 존재합니다. 반려동물도 정해진 일과에서 많은 장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여러분의 네발 달린 가족인 반려동물이 그들이 경험하는 변화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어 반려견이나 반려묘의 분리불안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반려동물의 분리불안을 어떻게 극복할수 있을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놀이 및 운동 시간을 정하자.

매일 반려견 또는 반려묘 를 위한 지정된 놀이 시간을 일정을 세우는 겁니다. “이때 적절하게 간식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좋은 행동에는 보상을 해 주고 나쁜 행동은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놀이 시간 동안 이곳저곳에서 칭찬의 말과 함께 간식을 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Venator박사는 말합니다.

 

외출시 소리를 틀어 주자.

여러분들이 외출을 할때 어떻게 하시나요?  집안 불을켜고 나온다거나 집안에 방문을 닫고 나온다거나 등등 많으실텐데

외출할 때 반려견 또는 반려묘를 위해 TV를 틀어주는 사람들은 때로 “좋지못한 보호자”라고 간주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 와 고양이가 가지는 분리불안을 치료하는 데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음악을 틀거나, TV를 켜 두고 심지어 라디오을 틀어놓는 것이 반려동물에게 무언가 집중할 수 있고 주의를 돌릴 수 있는 대상을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다른 목소리는 반려동물이 덜 외롭다고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자극이 되는 놀이를 해보자. (노즈워크)

노즈워크 는 불안감을 줄여주고 반려동물에게 정신적으로 자극이 되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일명 퍼즐 먹이통에 매일 아침 하루 권장 급여량의 절반이 되는 사료를 부어 주고 그러고 나서 매일 저녁에는 다시 채워줍니다. 여러분의 반려견 또는 반려묘는 하루를 바쁘게 무언가에 열중하며 시간을 보낼수 있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불안한 감정도 완화될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고양이용 또는 애완견용 건식 사료를 소량씩 덮어서

집 곳곳의 그릇 안에 그것들을 남겨두는 것입니다. 매일 급여하고 싶은 만큼의 양을 측량한 다음 그것을 집안 곳곳에 덮어서 감출 수 있게 소량으로 나눕니다.

이런 숨바꼭질 놀이는 특히 고양이에게 매우 유익합니다. 왜냐하면 이 놀이는 고양이의 사냥 본능을 자극시켜 하루 내내 고양이를 바쁘고 활동적이게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하루종일 활동적으로 움직이면 저녁이되면 꿈나라 열차에 탑승 하게됩니다.

 

 

 

차분함과 자신감을 유지하자.

여러분은 보호자이자 리더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의 반려동물들은 여러분이 이끄는 대로 따를 겁니다. 작별인사를 길게 하면, 반려동물의 분리불안 감정을 더 자극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대신 매번 작별인사를 짧고 다정하게 해 보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선생님도 방송에서 이런 훈련을 많이 보여줬었죠. 반려동물이 작별 인사하는 것을 힘들어한다면, 여러분이 외출하기 전에 10분에서 20분 동안 많이 쓰다듬어 주고 칭찬을 해 주면서 작별인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떠날 시간이 되었을 때, 이미 작별 인사를 했기 때문에 마음 상하는 일 없이 떠날 수 있을 겁니다.

 

만약 여러분이 갑자기 외출해야 하는일이 생겨, 산책할 시간도 없고 여러분이 밖에 있을 동안 반려동물이 할 수 있는 놀이를 마련해 줄 시간도 없다면, 자극을 받을 수 있도록 반려견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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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반려견 또는 반려묘의 분리 불안 증세를 완화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위의 방법들을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 적응이 된다면 집에 혼자 있는 것이 불안하지 않고 편안하다는 행동을 보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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