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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얀센 백신 접종 30대 사흘 만에 사망

by ★☆®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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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백신 접종 30대 사흘 만에 사망


얀센 백신 접종 30대 사흘 만에 사망

 

 

대구에서 얀센 백신을 접종한 30대가 접종 사흘 만에 숨졌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과 관련해 얀센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한 것은 이번 얀센 백신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6월 13일 A(38)씨 유족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6월 10일 대구 수성구의 한 의원에서 얀센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A 씨는 접종 첫날 몸살기에 열이 났고 (일반적인 증상) 이튿날부터 열은 떨어졌지만, 혈압은 계속 떨어졌다고 합니다.

 

얀센 백신 예약자

 

6월 12일 오후에는 혈압이 계속 떨어지자 가족들과 A 씨는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겼습니다. 병원에서 A 씨는 수액·진통제 투여 등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6월 13일 오전 3시에 숨졌다고 합니다. 그는 혈액 관련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지만, 병원에서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유족들이 말했습니다. A 씨 유족은 "평소 건강하게 생활했는데 백신 접종 이후 건강이 급격하게 나빠지다 숨진 만큼 백신과 사망 사이 연관관계가 밝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보건당국은 A 씨 사망에 대한 원인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백신과 관련된 사망 소식은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얀센 백신 접종 후 이런 일이 생기니... 부작용 때문이었는지 또는 다른 원인이 있었는데 꼭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美 FDA, 얀센 백신 6000만회분  오렴으로 폐기 결정.. "국내 얀센, 오염 위험 없다"


얀센 백신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백신 제조 중 사고가 발생한 백신을 생상하는 공장에서 대량의 얀센 백신을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6월 11일 FDA가 얀센 백신 6000만 회 분량을 폐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3월 얀센 백신 생산업체인 ‘이머전트 바이오솔루션스’ 볼티모어 공장에서는 서로 다른 백신 성분이 혼합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얀센뿐만 아니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도 함께 생산하는 공장의 생산 라인에서 재료가 섞였습니다. 당시 얀센 백신 1500 만회분이 폐기됐고, 공장 운영 역시 중단됐습니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얀센 백신 1억 회 분과 AZ 7000만 회 분도 유통에서 제외했습니다.

 

 

얀센 백신


FDA는 후속 조사를 통해  얀센 백신 6000만회분에 대해 오염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얀센 백신 1000 만회분에 대해서는 미국 내 유통이나 외국에 대한 백신 지원용으로 사용을 허가할 방침입니다. 공장에서 생산된 1000 만회분에 대한 유통을 허가하더라도 ‘올바른 제조공정을 준수했는지 보장할 수 없다’는 경고를 첨부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예비군 접종 등에 쓰이고 있는 얀센 백신은 볼티모어 공장 생산분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도입된 물량은 오염 위험이 없다는 것입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내 도입 시 식품의약품 안전처가 품질검사를 시행했고 '적합'으로 판명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예민한 시기에 백신까지 더 예민해지는 뉴스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끝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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