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20 잉글랜드 25년만에 4강진출 (골장면)

유로 2020 잉글랜드 25년 만에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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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4강진출

잉글랜드 25년 만에 4강 진출

잉글랜드는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4-0이라는 대승을 기록하며 25년 만에 유로 2020 4강에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잉글랜드가 유로  대회 4강에 진출한 건 유로 96 이후 25년만 입니다. 잉글랜드는 개막 5경기 무실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날 케인은 멀티골을 기록하며 잉글랜드의 4강 진출의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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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분 첫 번째 골

 

4분만에 케인의 첫골

잉글랜드는 전반 3분 32초 만에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주인공은 케인이었습니다. 스털링의 쓰루 패스를 받은 케인은 기회를 버리지 않고 득점으로 이어갔습니다. 이 기록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역대 두 번째 최단시간 득점이라고 합니다. 첫 번째 최단시간 기록은 유로 2004 당시 2분 25초에 득점을 했던 마이클 오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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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골 모두 헤딩골

맥과이어 헤딩골

잉글랜드의 4골 중 3골은 헤딩으로 득점이 나왔습니다. 전반전은 1-0으로 끝내고, 후반 시작 1분 만에 케인의 파울로 프리킥을 얻은 잉글랜드는 루크 쇼의 프리킥에 맥과이어의 헤딩골로 추가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케인의 멀티골

 

사기가 하늘만큼 오른 잉글랜드는 후반 5분 또 한 번의 득점을 만들어 냅니다. 쇼의 짧은 크로스를 헤더로 추가 골을 만들었습니다. 머리로 찍어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케인은 이날 완전히 폼이 살아났었습니다. 2골을 기록했지만 3골을 기여했을 정도로 케인은 이날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잉글랜드 쐐기골

 

잉글랜드는 후반 18분 4번째 골이 터졌습니다. 교체로 투입된 헨더슨이 코너킥을 헤딩슛으로 득점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날 잉글랜드는 3골 모두 헤더 슛을 보여줬습니다. 우크라이는 헤딩 겸합이 전혀 안됐습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비는 자동문 수준이었습니다.

 

잉글랜드는 덴마크와 4강전을 맞붙게 됩니다. 덴마크 역시 29년 만에 유로 2020 4강에 진출했습니다. 두 팀의 승리를 예상한다면 잉글랜드가 결승선을 밟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잉글랜드와 덴마크 경기는 8일 새벽 4시에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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