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드디어 부활 하나
싸이월드 7월 5일 저녁부터 로그인 가능
7월 5일 오후 6시부터 싸이월드에 로그인하면 사진과 동영상, 댓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메일로 신청해서 아이디를 찾기는 방식도 7월 5일 오후 6시부터는 실명인증을 통해 아이디를 찾고 즉시 로그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경됩니다. 과연 나의 홈페이지는 무사히 있을까요 11년 전까지만 해도 싸이월드를 했었는데 페이스북이 등장하고부터는 싸이월드의 인기가 떨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싸이월드는 한때 국민 SNS로 성장했었습니다 다. 가입자 수만 320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그러나 2010년 이후 모바일 시대 전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인기가 점점 줄었습니다. 현재 싸이월드는 과연 다시 일어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사진 동영상 복구 완료
현재 싸이월드는 과거에 업로드됐던 무려 사진 180억장과 동영상 1억 50001억 5000만 개를 복구했습니다. 이미 서비스 시기를 지난 5월에서 이달로 한 차례 변경했던 만큼 기대감이 커질 대로 커진 상태입니다. 따라서 서비스 개시 직후 많은 이용자가 몰려 원활한 접속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복원된 사진, 동영상, 댓글, 배경음악, 도토리 수량 등이 확인이 가능하지만 개별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는 것은 안되고 남아있는 파일 숫자를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3D로 돌아온 싸이월드
앞서 지난 7월 2일2 싸이월드 제트는'싸이월드 3D 미니룸 메이킹'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습니다 다. 1분 30 초가량의 분 30 해당 영상에는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대문' 역할을 하는 '미니룸'이 3D로 구현되는 과정이 담겼습니다. 2D였던 미니룸이 입체 공간 3D로 바뀌었습니다. 누리꾼들은 "획기적이다, 기발하다, 2D가 좋았는데, 2D감성이 그립다"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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