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전 멤버 크리스 성폭행 의혹

엑소 전 멤버 크리스 성폭행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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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전 멤버 크리스

피해자만 7명

엑소(EXO)의 전 멤버였던 크리스가 중국에서 미성년자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우이판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며 19일 중국 웨이보 보도에 의하면 우이판은 캐스팅 면접 또는 팬미팅을 하자며 만남을 요구해 미성년자들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웨이보 기사

 

피해자 입금내역 공개

피해자는 우이판히 부적절한 관계 후 50만 위안 (한화로 약 8830만 원(을 입금했다고 전했습니다. 처음 관계를 가지고 떠나려고 했지만 우이판(크리스)의 매니저가 협박했다고 했습니다. 또한 우이판(크리스)과 관계를 할 때 피임은 전혀 한 적이 없고 연예계 지원을 해준다는 말은 모두 거짓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입금내역

 

우이판에게 받은 50만 위안은 돌려 주고 있으며 현재 18만 위안은 반환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나머지 금액은 일일 이체 한도 초과로 인해 나눠서 보낼 것 이라며 입금내역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피해를 입은 미성년자만 7명이 넘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신이 마지막 피해자 길 바라며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 성폭행 의혹

 

 

크리스(우이판)측 허위사실 이라고 주장

중국 누리꾼들은 우이판(크리스) 에게 진실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면서 명예훼손으로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한다고 했습니다. 폭로 내용에 대해서 구체적인 반박은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크리스는 한국에서 2012년 2년간 엑소 멤버로 활동을 하고 2014년 중국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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