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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에페 결승, 세계 1위 중국 제압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에서 세계 1위 중국을 38대 29 스코어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최인정, 강영미, 송세라, 후보 선수 이혜인은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참고로 최인정은 세계랭킹 2위입니다. 대표팀의 기세는 초반부터 좋았습니다. 중국을 밀어붙이면서 서서히 점수차가 벌어졌습니다.
런던올림픽 이후 9년만에 단체전 결승
여자 에페 단제천 대표팀은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9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9년 전 결승에서 중국에게 졌지만 이번 도쿄올림픽에서는 준결승에서 제압해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최인정 선수의 환호성은 정말 눈물이 날정도로 포효했습니다.
결승 상대는 에스토니아
한국 여자 에페 대표팀은 에스토니아와 결승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에스토니아는 이탈리아를 42대 34 스코어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에스토니아 결승 경기는 오늘(27일) 7시 30분에 진행합니다. 대한민국의 금메달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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