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배성재 지각 방송사고
SBS 아나운서 출신인 배성재가 지각으로 인해 방송사고가 일어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 FM '배성재의 텐'에서 배성재가 지각을 하는 바람에 박문성 해설위원이 대신 오프닝을 준비했습니다.
28일 박문성은 "배성재DJ가 지각을 해 제가 대신 오프닝을 열었다. 오늘 축구 중계가 있었는데 아직 라디오 센터로 복귀를 못해 부지런한 제가 대신하게 됐다"며 배성재를 비꼬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박문성은 "방금 배성재 에게 연락이 왔다. 오늘 방송이 있다는 걸 잊어버렸다고 한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냐 생방송을 잊어버리고 우리랑 8강에서 만날 A조 축구 경기를 봤다고 한다. 중요한 경기지만 당황스럽다. 수요일 방송이 녹음 방송이 많아 찾각 했다. 고 전했습니다.
약 40분 이후 배성재가 등장했습니다. 보이는 라디오 카메라에 인사를 한 뒤 큰 절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배성재는 "자연스럽게 잊었다. 수요일 생방송이 있었다는 걸 깜빡했다" 며 재차 사과를 했습니다.
배성재는 "제 잘못이다. 죄송하다." 고 거듭 사과한 뒤 "올림픽 기간엔 제가 부재시 게스트가 대신 진행하는 룰을 통과시켜놨다. 공식적으로 방송 사고는 아니지만 최악의 방송사고로 기억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