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노쇼 입장료 배상금 확인하세요

 

호날두 노쇼 배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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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노쇼 사건.. 잊히지 않는 2019년

여러분들 호날두 노쇼 사건 기악하시죠? 2019년 한국에서 유벤투스 와의 친선경기가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호날두, 우리 형을 보기 위해 전국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었죠. 호날두가 전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많았지만, 한국에서도 그를 사랑하는 팬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그 증거로 많은 분들의 그의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 티켓을 어렵게 구했죠

 

호날두: 잘쉬고 갑니다~~

 

하지만, 기대와달리 호날두는 경기가 끝나는 90분 동아 벤치에만 앉아있었습니다. 많은 팬들은 호날두를 외치면서 그가 경기장에 뛰는 모습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관중들의 함성은 끝내 기대에 저버리고 그렇게 호날두의 뛰는 모습을 못 보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경기가 끝난 직후, 팬들과의 인사도 없이 그냥 나가버렸습니다. 결론은 호날두는 한국에 와서 벤치에 앉아 물만 먹고 갔습니다.

 

호날두 '한국물 맛있다'

 

호날두는 사전에 경기 뛸수 있다 라고 계약을 했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유벤투스는 경기 당일 지각까지 했었고, 자기들 마음대로 약속된 스케줄 마저 변경하면서 일정을 줄였습니다. 결국 유벤투스와 호날두의 대한 비난은 거세졌습니다. 특히 호날두는 팬서비스 최악이라고 불려지게 되고 대다수의 한국 팬들은 그에게 엄청난 실망감을 안고, 그를 더 이상 '우리 형'이라는 수식어는 없어지게 됩니다.

 

호날두가 서명된 엔트리

 

주최사 손해배상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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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많이난 팬들은, 161명이 경기 주최를 했던 '더페스타' 업체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손해배상 청구액은 총 37만 1000원이었습니다. 하지만 더페 스타는 돈을 줄 수 없다며 판결에 불복했습니다. 더페 스타는 결국 법원에서는 1심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장을 제출하며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호날두 인성의 실체

 

민사소송 팬들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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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5일 관중 4700명은 더페스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를 받았습니다. 그 금액은 8억 6987만 이었습니다. 재판부는 소송 비용의 40%는 원고들이, 나머지는 더페 스타 측이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판결이 난 이유를 보자면 재판부는 "더페 스타는 호날두 출전 내용을 광고했고, 관중들은 이러한 내용을 전제로 입장권을 구매했지만, 호날두를 출전시켜 경기를 제공할 계약상의 의무가 있다는 게 타당하다" 고 판시했습니다.

 

 

호날두 고소

 

이어 "호날두는 부상 등 특별한 사정이 없었음 에도 출전하지 않아 피고는 계약상 채무를 불완전하게 이행했고, 이로 인한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 고 밝혔습니다. 다만 손해배상액은 입장권 구매금액의 60%가 적당하다고 봤습니다. 일부 관중들은 입장권을 구매했다는 점이 증명되지 않아 배상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끝내 더페스타를 상대로 제기된 민사소송은 현재까지 관중들이 승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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