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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박중훈 화천대유 초기투자 논란

by ★☆®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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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화천대유 쩐주?

배우 박중훈

현재 화천대유로 난리가 아닙니다. 곽상도 의원과 그의 아들 곽병채는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죠. 아들은 퇴직금 등으로 50억 원을 받은 사실까지 알려지자 현재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영화배우 박중훈이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에 초기 투자금을 빌려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9월 27일 금감원(금융감독웍) 전자시스템에 등록된 2016년 화천 대유 감사보고서에 2015년 킨 앤 파트너스와 엠에스비티 라는 회사에서 각각 291억 원과 60억 원을 빌렸습니다. 이 돈의 명목은 화천 대유의 초기 운영비와 토지사업 계약금 지급 등의 명목으로 쓰였습니다.

 

킨 앤 파트너스의 투자금은 SK그룹 최태원 회장 여동생인 최기원 SK행복 나눔 재단 이사장 측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엠에스비티 의 화천 대유 투자금은 배우 박중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유는 엠에스비 티의 위치는 서울 역삼동 타워 432 빌딩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데, 이 빌딩의 소유주가 박종훈이고 일상실업 이라는 회사입니다. 일상 실업 대표는 박종훈 부부라고 합니다. 이 화사도 타워 432 빌딩에 있다고 합니다.

소유권

일상 실업 측은 엠에스비 티에 2015년~2017년에 총 74억 원을 빌려줬습니다. 엠에스비 티는 2017년에 화천 대유 대여금을 투자금으로 전환해 화천 대유 사업부지의 우선수익권을 얻었다고 합니다. 또한 2019년에는 266억 원의 대여금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2019년 감사보고서에 의하면 엠에스비 티는 327억 원의 투자수익을 올렸다고 공시했습니다.

 

2021년 5월부터 수분양자 입주 후 순차적으로 신탁 청산 및 본사업 이익 정산이 진행될 예정이고, 엠에스비 티는 248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습니다. 향후 분양 완료에 따른 추가 수익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한경정치

아무도 없는사무실

언론사에서 엠에스비 티가 위치한 사무실을 방문했지만 이미 불은 꺼져있었습니다. 해당 건물의 사람이 " 한 달 넘게 불이 꺼져 있었다. 폐업한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일상사업 사무실에도 아무런 인기척은 없었다고 합니다. 이미 예상을 하고 정리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허문찬 기자

 

박중훈은 어떻게 연루되었을까

박중훈이 어떻게 막대한 이익이 기대되는 대장동 개발사업에 연루되었는지 정치권에서는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먼저 대장동 개발사업을 주도한 이재명 도지사와 연관성이 거론됩니다. 박중훈은 과거에 민주노동당원이었고, 노희찬 전정 의당 의원과는 14년이 넘는 절친한 사이라고 합니다.

 

박중훈이 이재명 도지사와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동문이고 2016년 '영화 라스트 홈'

행사에서 이름을 같이 올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동문

투자 사실 아니다?

소속사 측은 " 과거 엠에스비티 에 돈을 빌려준게 사실이고, 최근 원금과 이자를 돌려받은건 맞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엠에스비티 관계자는 " 박중훈으로부터 돈을 빌렸지만 그 돈으로 화천 대유에 투자하진 않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말은 "술은 먹었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라는 의미로 들립니다. 아니라고 오리발을 내밀고 있는 상황인데, 진실은 곧 밝혀지겠죠.


최근 화천 대유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배우 박종훈이 연루되면서 초기 투자자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사실일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번 사건으로 다시 한번 느낍니다. 돈 있는 사람들만 잘 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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