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버터' 빌보드 핫 100 1위

방탄소년단의 신곡 '버터'가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핫 100'에 1위로 진입했습니다.
빌보드는 6월 1일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최신 차트(6월 5일) '핫 100'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의 '핫 100' 1위 기록은 통산 여섯 번째입니다. 국뽕에 또다시 취해버립니다.
곡으로는 '다이너마이트' '새비지 러브' '라이프 고즈 온'에 이은 네 번째 기록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미국 신인가수 중 괴물이라고 불리는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굿 포 유'와

승부 끝에 정상에 오른 기록이라 의미가 깊습니다.
'핫 100'이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음원 판매량 등 싱글의 순위를 집계,

음원 판매량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했던 방탄소년단이 1위를 가져갔다고 보고 있습니다.

5월 21일 발표된 '버터'는 댄스 팝 장르로,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영어곡입니다.
도입부를 듣는 순간 "이건 빌보드 1위 곡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터'는 통산 3차례 '핫 100' 정상을 차지한 '다이너마이트'보다 더 빠른 속도를 내며 신기록을 세우고
'버터' 뮤직비디오는 역대 최고 유튜브 프리미어 시청 신기록,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24시간 최다 조회수를
기록하며 최근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고 합니다.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는 공개 첫날 글로벌 스트리밍 2090만을 기록하였고
스포티파이 역사상 일일 최다 글로벌 스트리밍 수'라는 새 역사를 썼다고 합니다.
또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공개 첫 24시간 내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곡'으로 기록이 됐다고 합니다.
정말 엄청난 기록들을 만들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 한계가 없어 보입니다.

'버터'는 최고 인기 팝송을 다루는 톱 40 포맷의 미국 내 180개 라디오 방송사 모두에서 방송됐고
외국 아티스트가 신곡으로 이 같은 성과를 이룬 것은 방탄소년단이 최초라고 합니다. (국뿡에 또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