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최연소 임원 인도 천재 과학자 퇴사 (프라나브 미스트리 )

 

삼성전자 최연소 임원 인도 천재 과학자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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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나브 미스트리

 

삼성전자에서 최연소 상무로 승진한 인도 출신 천재 과학자 프라나브 미스트리(40)가 최근 삼성전자를 떠난 것으로 22일 확인됐습니다. 프라나브 미스트리는 30대 초반 삼성전자에 영입돼 지난 2014년 12월 33세의 나이에 최연소 삼성전자 임원이 됐고, 2020년에는 전무로 승진했습니다.

 

 

프라나브 미스트리 트위터

 

지난 6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삼성에서의 9년 동안의 흥미진진한 여정을 끝내고, 새로운 도전을 하며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며 “삼성에서 갤럭시 와치부터 기어 VR, 인공지능에서 로봇공학까지 삼성에서 많은 멋진 제품과 기술을 이끌고 만들어낼 기회를 얻었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지금까지는 자기 머리속의 생각을 삼성의 자본으로 끌어냈다면 이젠 진짜 자기가 하고 싶은 상상의 기술을 자신의 회사에서 하려고 떠난 게 아닌가 싶습니다.

 

 

프라나브 미스트리는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던 증강현실(AR) 기술을 현실 세계에 구현한 천재 과학자로 유명합니다. 2009년 MIT(매사추세츠공과대학) 미디어랩에 있을 당시 지식공유 강연회인 TED에서 ‘손가락을 움직이면 벽에 화면이 나오고 허공에서 손끝으로 화면을 컨트롤하는’ 혁신적인 증강현실(AR) 기술 ‘식스 센스’를 을 구현해 전 세계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식스 센스 라고 불리는 기술은 기존의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지 않고 인간의 손가락 또는 사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영화 '마이너 리포트'를 떠올리게 합니다.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프라나브 미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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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나브 미스트리(pranav mistry)는 컴퓨터 과학자이자 천재 발명가 입니다. 1981년 인도에서 태어났습니다. 인도 Nirma 산업대학에서 컴퓨터 사이언스 엔지니어링을 전공했고 2007년 미국으로 MIT에서 유체 인터페이스 그룹에서 박사과정을 거칩니다. 이후 천재로 인정을 받게 되고 2012년 30대 초반에 삼성전자 미국연구소에 영입이 되어 9년간 삼성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삼성에서의 주요 발명품은 갤럭시 기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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