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 생명과학 변이 바이러스 치료 효과 확인
진원 생명과학은 남아공 변이 바러스에 효과를 보인 치료제를 찾았다고 합니다. 코로나19 감염증에 의한 중증 폐질환을 방지하는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 중인 'GSL-1027'이라는 치료제가 동물실험에서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햄스터를 실험으로 진행했으며 폐 부위 조직에서 바이러스 유발 세포융합체 및 세포 이형성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진원 생명과학 관계자는 "이 같은 효과는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서도 동일하게 나탔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GLS-1027은 작년 11월 미국 심 품 의약국(FDA)의 임상 2상을 승인받았습니다.
미국 푸에르토리코 (카리브해 북동부에 있는 섬으로 미국의 자치령)에서 현재 연구가 시작되고 있고 피험자 모집 중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식약처에도 임상 승인을 지난 2월 신청했다고 합니다. 진원 생명과학 대표는 "GLS-1027이 변이 바이러스에 상관없이 효과를 보인점은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진원 생명과학 주가 급등
진원 생명과학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효과 확인 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진원 생명과학은 전 거래일보다 23.61% 9350원 오른 4만 895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11시 55분 기준 47,300원으로 내려갔지만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지 관심이 갑니다.
제약/바이오 주들은 높은 상승률을 낼 수 있지만, 투자 난도가 높고 변동이 심합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제약 바이오주는 지속적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고 올해 전반기가 마지막으로 보고 끝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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