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코로나 우려
도쿄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8월 24일 도쿄올림픽 개막식이 진행됩니다. 올림픽 최초로 개최가 연기된 이번 도쿄올림픽은 코로나 바이러스 상항 속에 진행되는 가운데 많은 대중이 모이는 올림픽 개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을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럼픽위원회 등은 회담을 열고 도쿄올림픽 관중의 상한선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경기장' 정원의 50% 최대 1만 명'으로 공식 결정했다고 합니다. 경기장 정원 1만명 -> 5천 명, 2만 명 -> 1만 명 까지 관중을 수용할 수 있게 됩니다.
도쿄올림픽 개최 도시인 도쿄 또는 일부 도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인해 긴급사태 등이 발령될 경우 무관중 전환을 검토하기로 했고.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도코 올림픽, 패럴림픽 해외 관중은 수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일본 국내 관중만 수용한다는 소리네요. 7월 16일까지 관중 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도쿄올림픽 코로나 출전 선수들 백신 거부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각나라의 선수들 중 일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는 선수들이 있다고 합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2020 도쿄 올림픽 출전하는 각국, 지역 선수들 사이에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움직임이 일부 나오고 있다. 부작용으로 경기를 하는 데 있어 영향이 미칠 것이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백신 접종을 권하지만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개인의 선택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영국올림픽위원회는 1000명이 넘는 출전 선수중 90%는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각국 선수단은 백신을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IOC는 백신은 미국 제약사 화이자등 으로부터 무료 제공받았다고 합니다. IOC 위원장은 "일본인들과 모든 참가자들이 백신 접종은 매우 중요하다" 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 확산에 따른 우려가 되기 때문이겠죠
이 상황속에서 결국 도쿄올림픽이 개최가 진행이 됐네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끝나기 전까지 도쿄올림픽 개최가 안될 줄 알았지만 결국에는 2021년에 개최가 됐습니다. 무사히 도코 올림픽이 끝날지 예상대로 코로나 확산으로 큰 문제가 생길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부디 무사히 성사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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