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혐의 부인 "나는 모르는일"

승리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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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혐의 부인

 

남자그룹 빅뱅의 전 멤버인 승리는 성매매 알선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이제 와서 혐의를 부인한다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승리 9가지혐의

성매매 알선, 성매매, 성폭력 처벌법,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상 횡령,  식품위생법,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수 폭행교사 등 9개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중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만 인정하고 나머지 의혹들은 모두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승리는 현재 군 복무 중입니다. 6월 30일 경기 용신시 지상작전 사령부 보통 군사법원에서 열린 24차 공판에 참석해 신문받는 과정에서 "성매매 알선과 관련해 내가 아는 바가 없고 수사 도중 알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아직까지 증거를 확보를 못했나요? 가해자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올 수가 있을까요.

 

이번 기사에 또 이슈는 '잘 주는 여자'라는 내용들을 봤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승리

 

 

'잘 주는 여자'는 오타 , 유리 홀딩스 유인석 대표 모든 책임 떠넘기다

자신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잘 주는 여자'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 "잘 노는 애들이라고 썼던 것" 이라며 "휴대폰 자동완성 기능에 따른 오타라고 생각한다" 고 주장했습니다.  제가 볼 땐 "나는 그렇게 말할 사람이 아니야!"라고 발악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게 오타라고 해도 승리의 9가지 혐의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죠

 

그리고 승리는 유리 홀딩스 운영했던 유인석 전 공동대표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겼다고 합니다. 이제 와서 남 탓  시전을 하는 것인가요?

승리는 "유연석 대표의 지극히 개인적인 행동이고 나에게 얘기한 적 없다" 고 했습니다. 참고로 유인석은 먼저 받은 재판에서 이 혐의를 모두 인정한 상태입니다.

 

정준영 승리

 

정준영 카톡방

많은 논란이 된 일명 '정준영 카톡방'을 언급하면서 "단체 카톡방이 10개가 넘는다. 그 안에 있는 내용이 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라며 "카톡이 왔다고 해서 내가 다 보고 알았다고 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과의 부적절한 내용이 오갔던 것은 사실이고 송구스럽다"며 사과했습니다.

 

불법 촬영 혐의까지 받고 있는 가운데 "유흥업소 직원에게 받은 스팸 문자 속 사진을 아무 생각 없이 단톡 방에 올린 것" 이라며 "이전에는 이상한 사진을 보낸 적도, 찍은 적도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안 했다 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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