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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홍수 피해 사망자만 180여 명
서유럽 기록적 폭우와 더불어 홍수까지 이어져 최악의 수해를 겪고 있습니다. 17일 B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서유럽 수재민들이 대규모 피해복구 작업을 시작했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커 난항이 예상됩니다. 사망자만 180명이 넘는 대규모 홍수인 만큼 피해 복구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독일이 가장 큰 피해 입어
서유럽 중 독일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독일 안에 있는 라인란트팔츠주 아르 바일러 도시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재 보이는 사진은 독일의 한 고속도로입니다. 차량 수십대가 물속에 잠겨 있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차량 문을 일일이 열어보면서 희생자가 있는지 확인을 했다고 합니다.
중장비를 동원해 복구 작업이 시작됐지만 피해 규모는 상당했습니다. 독일과 벨기에 등에서 160여 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종되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도 여전히 수백 명이 넘습니다. 독일 대통령과 벨기에 ㅌ총리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등은 피해 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기후 변화가 제대로 시작이 된 것 같습니다.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대로 간다면 머지않아 더 큰 피해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인간의 영향이 제일 크다는 것이고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매년 기상이변이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머지 이대로 계속 간다면 머지않아 인류가 사라지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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