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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넷플릭스 우먼 인 윈도 리뷰 후기

by ★☆® 202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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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 원작 우먼 인 윈도

 

 

 

우먼 인 윈도우

THE WOMAN IN THE WINDOW


넷플릭스에 많은 콘텐츠가 있습니다. 오늘은 뭘 볼까 검색을 하던 중

때마침 넷플릭스 우먼 인 윈도 5월에 공개가 되었는데요. 

옳다구나! 오늘은 이거를 봐야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스릴러의 느낌이 들었고 예고편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광장 공포증으로 집에만 지내는 정신과 의사(여자 주인공) 그녀는 건넛집에 이사한

가족을 관찰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창문 너머 잔혹한 범죄를 목격한다. 진실을 찾으려는

그녀의 집착, 그 끝은 어디일까.

 

 

여기서 TMI 광장 공포증 이 무엇일까요?

 

 

광장 공포증은 광장이나 공공장소, 특히 급히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에 도움 없이 혼자 있게 되는 것에 대한 공포를 주 증상으로 하는 불안장애의 일종이다.

 

개인적으로 스릴러를 좋아합니다. 대충 줄거리를 보고 재밌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먼 인 윈도우 는 소설이 원작입니다. 표지에 보이듯 아주 유명한 소설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2019년도에 출간되었습니다.

 

우먼 인 윈도 는 명작인가?!

 

 

 

 

 

우먼 인 윈도 줄거리


우먼 인 윈도의 극 중 여자 주인공 정신과 의사 '애나'는 광장 공포증 때문에 집에서만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남편과는 별거 상태이고 일주일 한 번씩 정신과 의사와 상담치료를 받습니다. 

이런 생활에서의 유일한 낙(?)이라고 할 수 있는데 창문 넘어 이웃들의 생활을 엿보는 것입니다.

창문을 통해 이웃들의 생활을 훔쳐보고 남편과는 전화통화로 하루하루 생활을 합니다.

똑같은 일상을 보내던 낯선 방문자가 찾아옵니다. 낯선 방문자의 정체는 맞은편 건물로 이사 온 '이선'이라는 학생입니다. 이사 온 기념으로 선물을 들고 찾아오는데요. 주인공인 '애나'는 병 때문에 낯선 사람과의 교류를 피하고 있었지만,

소아정신과 의사인 '애나' 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 때문일까요 평소와는 다르게 낯선 방문자인 '이선'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선'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게 되면서 딸의 그리움이 컸을까요. 그와 친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 후 '애나'는 핼러윈데이 때 밖에서 음식을 던지는 아이들의 장난에 참지 못하고 밖으로 나가게 되지만 

결국 쓰러지게 됩니다. 눈을 뜨니 '이선'의 엄마 '제인'에게 도움을 받게 되고, 둘은 술을 한잔하면서 대화를 하게 됩니다.

애나는 '제인'과 가까이 지내게 됩니다.

'이선' '제인' 두 사람과 교류를 계속하게 되면서 '애나'는 그들을 신뢰하게 됩니다.

두 사람과 교류를 알게 된 아버지이자 남편인 '앨리스터'는 '애나'를  찾아와 경고를 하게 됩니다. 그의 폭력적인 모습을

보게 되면서 그들을 더욱더 관찰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인'이 칼에 찔리는 모습을 보게 되면서부터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옆집을 엿보는 주인공

 

이선 과 제인
칼에 찔린 모습을 보게되는 주인공

 

 

 

 

 

지루한 전개 뻔한 결말

 

우먼 인 윈도의 원작인 소설은 재밌을지 모르겠지만, 영화는 지루하게 짝이 없었습니다. 

감독의 연출 방식이라고 해야 할까요. 개인적으로 지루했습니다. 

영화의 내용과는 별다른 연출이 나오는데 요일을 강조하는 전개를 선보이는데

도대체 왜 요일을 강조했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나름 이유가 있을 거 같아서 요일에 집중에 영화를 시청했지만 그 이유는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스릴러의 소재를 어떻게 이렇게 지루하게 만들 수가 있을까요?

 

너무 예상하기 쉬운 스토리와 뜬금없는 범인의 범행 동기...

감독은 우리에게 왜 이러는 것인가?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일부러 맥이는 건가..?

우먼 인 윈도의 소설을 읽으신 사람들의 리뷰를 보니 

소설의 내용들이 많이 빠져 있다 라는 리뷰가 많았습니다. 

사실 이문제는 이 영화뿐만 아니라 소설의 원작을 제작한 영화들은 이런 이야기들이 많았죠

그래도 지루하다고 느낀 건 이 영화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뭔가 억지스럽다 라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뻔한 결말일지언정 스토리나 전개 방식이 좋았으면 좋겠다 라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우먼 인 윈도 여주인공
정신병 취급받는 여자 주인공

 

 

 

 

후기

우먼 인 윈도 의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 정말 따분하고 지루한 생활을 집안에서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를 시청한 저 역시 지루함을 느꼇습니다..

스릴러의 중요한 '긴장감' 이 다소 떨어집니다. 반전을 기대를 했지만 역시나 예상을 했기때문에

설득력이 없고 밋밋합니다.. 몰입도 역시 없었고 결과적으로 재미가 없었습니다.

많이 아쉬운 작품이였습니다. 넷플릭스 에서 좀 더 재밌고 차별화 된 영화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우먼 인 윈도 리뷰 였습니다.

 

 

카메라를 이용해 '이선' 의 집을 관찰
역시 창문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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