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4단계 연장 변경사항 확인하세요 (사적모임)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

국내 백신 접종률이 높자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코로나 바이럿 확진자수는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0월 06일 기준 2,427명을 기록하며, 계속해서 2 천명대의 확진자수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지역의 확진자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됩니다.

당초 10월 초까지 거리두기 4단계를 연장했으나, 지속되는 확진자 수 증가로 정부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다시 한번 연장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다가오는 한글날 대체휴무를 맞이에 가을 나들이 계획을 세우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번 연휴에도 거리두기 수칙과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다중시설 이용 시 조심하길 바랍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변경사항들이 있습니다. 사적 모임 인원, 연장기간, 등등 어떻게 변경되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그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정안을 살펴보겠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 조정안

이번 거리두기 4단계의 달라진점은 핵심 조치는 유지하되 결혼식, 돌잔치, 실외 체육시설 이용하는 인원이 늘어났습니다. 특히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의 많은 피해를 보았을 겁니다. 완화 요구가 컸던 결혼식이 드디어 모임 인원이 늘어났네요. 변경된 사항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결혼식 최대 199명

결혼 참석할 수 있는 인원은 백신 접종 완료자를 추가해 식사 제공 시 99명까지 늘어났습니다.(기존 49명+완료자 50명), 반대로 식사 미제공시 199명까지 허용합니다.(기존 99명+완료자 100명)

구분	기존	변경
결혼식(3,4단계동일)	최대 49명까지 허용 (식사 미제공시 99명)	(원칙) 변경없음 (추가) 접종완료자에 한해 추가 허용 확대 -식사제공 결혼식:접종완료자 최대 50명 추가->허용인원 최대 99명 -식사없는 결혼식:접종완료자 최대 100인추가 ->허용 인원 최대 199명

돌잔치 최대 49명

돌잔치의 경우 18시 이전에는 4명 18시 이후에는 2명까지 허용했었습니다. 앞으로는 접종 완료자를 추가해 최대 49명까지 허용됩니다.

구분		기존	변경
돌잔치	3단계	최대 16명까지 허용	(추가) 접종완료자만 추가하여 최대 허용인원 49명으로 확대
돌잔치	4단계	사적모임 인원 제한 적용 (18시 이전 4명, 18시 이후 2명)	(추가) 접종완료자만 추가하여 최대 허용인원 49인 확대

실외 체육시설

실외 스포츠 시설은 사적 모임 제한 적용으로 영업이 어려웠으나, 백신 접종 완료자만 인원을 추가해 거리두기 3단계와 마찬가지로 경기구성 최소 인원이 모일 수 있습니다.

구분	기존	변경
실외체육시설(4단계 지역)	사적모임 인원 제한적용(18시 이전 4명, 18시 이후 2명)	(추가) 접종완료자로만 추가하여 경기를 할수 있는 최소인원(운동종목별 경기인원의 1.5배)까지 허용 ->예) 야구는 최소 18명 인원이 필요하므로, 최대27명(경기인원 18명+9명) 허용

4단계 거리두기 연장기간

이번 거리두기 4단계 연장 기간은 10월 4일(월) ~ 10월 17일(월)까지 연장됩니다. 또한 10월 말부터 11월 초쯤 백신 패스 또는 위드 코로나의 체계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방역체계를 시행할 예정이지만, 현재 말이 많죠.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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