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욱 신상공개 미성년자 성착취물 제작·보관·유포

 

 

미성년자 성착취 물 제작·보관·유포 최찬욱 신상공개

---

뻔뻔한 최찬욱 

 

5년간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범죄자 최찬욱(26)의 신상을 경찰이 공개했습니다.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6월 22일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참석자 7명 만장일치로 상습 아동 성착취 물 제작, 상습 미성년자 의제 유사강간 등 혐의를 받는 최찬욱의 신상공개를 결정했다고 6월 23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범죄자의 신변을 보호하는 일들이 많은데 이번 사건에서는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앞으로도 범죄자의 얼굴을 공개를 계속했으면 좋겠습니다.

 

피해자들에게 사과하는 최찬욱

 

이번 범죄자의 신상을 공개한 이유는 신상공개심의위원회는 사안이 중하고 재범 위험성이 높고 충분한 증거가 확보된 점을 이유로 국민의 알 권리와 재범 방지 등 공공이익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합니다. 범죄자 최찬욱은 지난 2016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SNS(트위터) 를 통해 알게 된 아동, 청소년 67명에게 접근해 성착취 물을 제작, 보관하거나 온라인상에 떠도는 사진과 영상 6954개를 저장한 혐의를 받습니다.

 

최찬욱

 

 

그는 SNS 계정 30개를 이용해 만 11~13세 남성인 아동들에게 자신을 여성인 것처럼 속여 알몸 사진을 촬영해 보내주면 자신의 사진을 보내주거나 직접 만나준다고 속여 사진을 받아낸 뒤 이를 빌미로 협박해 성착취 물을 제작 하도록 강요했습니다. 최찬욱은 피해아동이 보낸 성착취 물 가운데 14개를 SNS에 유포했으며, 피해아동 가운데 3명을 직접 만나 강제 추행하고 유사강간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범죄자가 5년 동안 활동을 했다는 게 놀랍습니다. 

 

 

호기심에 시작했다는 최찬욱

 

현재까지 경찰에 파악된 피해아동은 67명이며 이들의 성별은 모두 남성 입니다. 최찬욱이 피해아동에게 돈을 요구하거나 성착취 물을 판매한 정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고, 최찬욱의 휴대전화에 등록되어있는 290명이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찬욱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6월 24일 오전 9시 최찬욱을 검찰에 송치하면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최찬욱은 “트위터에서 노예와 주인 놀이를 보고 호기심에 시작했다”며 “더 심해지기 전에 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최찬욱은 범행 목적을 묻자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선처를 바라는 게 아니다”며 “대전에 계신 가족과 친척 등께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범죄자 최찬욱

 

또한 “억울한 점은 없다”고 덧붙였고 “인터넷에 트위터라는 게 너무 많이 돌아다닌다. 나도 5년 전 우연히 트위터를 시작했다”면서 “수많은 사람이 노예와 주인 놀이를 하는 걸 보고 호기심으로 시작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찬욱은 “그래서 지금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더 심해지기 전에 어른들께서 지금 구해주셔서 성실하게 수사에 임할 수 있게 됐다. 그 점은 감사드린다”라고 했습니다. 최찬욱은 “저 같은 사람을 이렇게 존중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성실히 수사에 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제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올바른 정보와 내용들로 양질의 글을 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는 게재된 광고수익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밝힙니다. 제 글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커피 한잔의 여유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06.22 - [이슈] - 삼성전자 최연소 임원 인도 천재 과학자 퇴사 (프라나브 미스트리 )

삼성전자 최연소 임원 인도 천재 과학자 퇴사 (프라나브 미스트리 )

 

2021.06.21 - [이슈] - 수술실 CCTV 설치에 찬성

수술실 CCTV 설치에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