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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살해한 동생 살해 동기
지난 해 12월 19일 여성을 무참히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범인은 바로 친 남동생 이였습니다. 부모는 부모일까요 경심 공판에서 그의 아버지는 아들의 선처를 호소 했습니다.
착하고 성싱해 말 잘듣던 아들이 어떻게 그런 큰일을 저질렀는지 너무 괘씸하고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빈다. 죽은 놈도 죽인 놈도 모두 제자식 입니다. 물론 죄값을 치러야 겠지만 딸에게 용서를 구하고 하나 남은 아들이 제 품에 돌아올 수 있게 선처를 부탁합니다.
아버지는 호소문을 읽으면서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냈다고 합니다. 방청석에서 지켜 보던 어머님 역시 마찬가지 였습니다. 정말 이런 비극이 일어나다니 가슴이 막막합니다.
살인동기
남 동생의 살인동기는 경찰 조사에서 우발적인 범행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누나의 은행 계좌에서 돈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한 후 생활비 식비 등 사용을 했다고 합니다. 우발적으로 살인을 했다는 사람의 행동으로는 전혀 안보이는데요. 누나를 살해 후 인천 강화군 석모도의 농수로에 유기까지 했습니다. 7월13일 오전 결심공판이 진행되었고 검참은 피고인 남동생 에게 무기징역을 구형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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