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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근황 7년째 자연인 생활
송종국 나는 자연인이다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7년째 자연에서 살고 있는 송종국은 자연인 생활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에서 밝혔습니다. 29일 방송된 송종국은 강원도 홍천의 산에서 약초를 캐며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연락을 안 하고 지내는 송종국
생활공간은 10평 남짓
365일 산을 찾고 있다는 송종국은 해발 700M의 산기슭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형태의 이동식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송종국은 이혼 후 7년 전 산속에 내려와 혼자 살고 있습니다.
송종국은 "친한 친구들과 1년간 연락을 안하고 들어왔다 개인적으로 정신이 강하다고 생각했다. 잘 이겨낼 줄 알았지만 당시에는 힘들었다" 고 전했습니다. "이대로는 못 버티겠다. 아무도 없는 곳으로 사라지자 해서 그때 모든 것을 접고 산으로 왔다"라고 밝혔습니다.
친권포기 해명
아이들의 친권을 포기했다는 의혹에 해명했습니다. "양육권을 쌍방으로 가면 불편해진다. 서류도 뗄 때 같이 가야 하고 부딪히고 데리고 있는 쪽에서 친권을 갖는 게 낮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친권도 포기하고 애들까지 버렸다 고 난리가 났더라" 고 말했습니다.
각종 루머로 인해 스트레스가 심했다는 송종국
송종국은 "나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의 공격들이 끝이 없다. 이혼이라는 게 부부간의 일이고 개인적인 일인데 아무리 친한 사람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라고 답답한 마음을 토했다. 송종국은 각종 루머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겪었고 산에서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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